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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분제 수업 시행, 어떻게 바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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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3-06 13:57 조회7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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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학사운영과로부터 6장의 카드뉴스가 도착했다. 2019학년도 1학기부터 전공 3학점 수업에 한하여 75분제 수업을 도입한다는 소식이다. 기존 50분 수업은 너무 짧다는 의견이 있었고, 100분 수업의 경우 오랜 시간 강의를 진행하면 학우들의 집중력 저하를 유발하고 교수의 수업 진행이 능률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75분 수업으로 짧았던 강의시간을 충족시키고 집중력 저하가 예방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75분제 수업이 적용되며 시간표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기존 1,2학점 수업은 원래의 시간표대로 진행이 되고, 3학점 전공 수업만 75분 수업 후 15분 휴식을 가지는 것으로 변경 되었다. 9시 수업으로 예를 들어보면 기존 3학점 전공 수업의 시간표는 100분 50분으로 나뉘어서 9시 10분부터 10시까지 수업을 진행하고 다른 날 9시 10분부터 11시까지 수업을 하는 형식이었다. 그러나 75분제 수업은 9시부터 10시 15분까지 수업을 하고 다른 날 9시부터 10시 15분까지 수업을 하는 형식인 것이다.


75분제 수업은 서울대, 고려대, 강원대, 경북대, 한양대 등 많은 학교에서 2000년도 초반에 도입하여 시행중이다. 우리대학 관계자는 "우리 학교도 2000년대 초반에 전면 도입을 시도했지만, 학교 전체에 시행되지 않고 일본학과에 03년부터 한 학기당 두 강좌 이상 75분제 수업이 도입됐다"고 밝혔다. 일본학과는 올해도 전공 선택을 포함하여 다섯 강좌를 75분제 수업으로 진행했다.


75분제 수업 도입에 대한 정보가 공개된 뒤 학생들은 “무슨 소린지 잘 모르겠다”는 반응과 “다른 학교들은 이미 다 도입되었다고 하니까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굳이 뭐 때문에 바꾸는지 모르겠다, 번거롭다”는 등의 반응으로 엇갈렸다. 더 정확한 반응은 2019학년도 1학기가 시작되면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75분제 수업 도입이 학생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었냐는 질문에 우리대학 관계자는 “지난 9월 13일 총학생회와 학생 모니터링단을 불러서 충분히 설명을 하고 얘기를 나눴으며 방안 확정 후에도 학생회장을 불러 얘기를 나눴다. 이에 대하여 총학생회도 충분히 이해하고 단과대별로 설명을 했을 때도 단과대 학생회와 교수님들, 일본학과 학생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취재 최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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