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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을 무시하고 훈계하는 학생대표 필요없다” 탄원 페이스북에 공유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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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문사 작성일18-11-13 16:40 조회3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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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생회 협의체 공약, 리플렛 선정성 지적하는 탄원서 접수, 징계처리 청바지 후보 2차 공청회 중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 죄송” 사과해

총학생회 선거를 이틀 앞둔 11월 12일 오후 2시경 페이스북 ‘강릉원주대학교 대신 전해드립니다’(이하 강대전) 페이지에 단일후보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 측을 비난하는 글이 공유돼 논란이 일었다. 해당 글 작성자는 “청바지 측이 학우들을 무시, 훈계하려 한다”며 “유권자를 유린하는 학생회를 거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근거로 작성자와 또 다른 학우가 우리 대학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위)에 제출한 청바지 선거인단의 후보 자격 박탈 탄원서를 들었다. 작성자는 게시글에서 본인이 지난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워회 회의 녹취록의 일부를 편집해 개인 의견을 달아 청바지 측이 후보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일규 중선위장은 “해당 글은 탄원서를 작성한 학우가 쓴 글로 편향된 글이 될 수 있기에 당일 있던 회의 전체 녹음파일을 활용, 전체적인 내용을 남겨 강대전을 접하시는 학우들께서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후 강릉캠퍼스에서 2차 공청회가 종료된 뒤 ‘2018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페이스북 페이지에 11월 10일 진행 된 회의록을 게시하고 청바지 측에 경고 1회의 제재를 부여함을 공지했다. 하지만 후보 측이 중선위에 재심의에 대한 이의제기를 접수했고, 회의 결과는 경고 1회를 주의 1회로 변경됐다. 청바지 후보에 선거기간 시작부터 지금까지 주의 2회가 경고 1회가 부여된 상황에서 추가로 주의 1회를 받았다. 선거세칙에 따르면 경고 누적 3회일 경우 후보자격이 박탈돼 올해 총학 선거는 무산되고 내년에 비상대책위원회가 결성된다. 후보는 리플렛 선정성 관련 주의 1회, 대리서명 관련 주의 1회에 대하여 중선위에 이의제기를 한 상황이다. 위 사안에 대해 중선위는 입장 변화가 없음을 회의록을 통해 밝혔다. 청바지 선거인단은 선거일인 11월 14일까지 일체의 선거운동이 불가능하다. 리플렛 선정성에 관련해 청바지 후보는 자신들의 페이스북 계정에 사과문을 게시했다. 이 사과문은 중선위의 시정조치에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 관생회 협의체 공약에 대해 후보는 12일인 오늘 열린 강릉캠퍼스 총학생회 후보자 2차 공청회에서 “지난 1차 공청회에 여자 관생회 후보를 준비하던 후보라고 지칭하지 않아 학우들에게 오해의 소지를 제공한 점 죄송하다”며 “저의 말 한 마디 한 마디 신경 쓰지 못한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사과했다. 이번 2차 공청회에서 1차 공청회와 다르게 상당히 부정적인 질문이 오고갔다. 특히 2부 주제토론 중 하나인 학생회칙에 대한 후보자의 견해에 관한 질의응답에서 부정적인 질문이 많았다. 참석자 중 하나는 “만약 내년에도 학칙개정이 불발 될 경우 어떻게 할 예정인가”라는 질문을 했다. 후보는 “학생들이 일상적으로 느끼는 문제를 조금씩 천천히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한번에 너무 많은 것을 바꾼다면 부담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후보에게 부여 된 1회 경고로, 선거세칙에 의하여 이틀이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청바지측은 선거운동이 불가능하다. 1회 경고가 더 추가 된다면 후보는 자격을 박탈당하게 된다. 남은 이틀간 어떤 상황이 벌어질 지 주목된다. 

취재 이종주 취재부장 박성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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