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하루, 30대 관생회 축제 ‘생축’ > 대학

본문 바로가기

대학 목록

특별한 하루, 30대 관생회 축제 ‘생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문사 작성일18-10-08 21:57 조회255회 댓글0건

본문

태풍 콩레이에 하루 연기 후 진행 돼

학생생활관 축제 ‘생축’이 10월 7일 학생생활관 중앙마당에서 열렸다. 원래 6일인 토요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하루 연기됐다. 이에 30대 관생자치회는 “사회자로 예정되어 있던 BJ 임다님은 스케줄 조정이 어려워서 이번 축제 MC를 맡지 못하게 됐다. 하지만 BJ 임다님의 추천으로 새로운 MC분을 섭외할 수 있었다. 많은 기대를 하셨을 관생 분들에게 사과드리며, 더욱 더 나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개최 연기 공지를 냈다.

축제의 시작인 1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주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내가 제일 잘 뛰어, 노래 맞추기, 필승! 타로!, 보드게임카페, 추억의 게임, 단체줄넘기, 개인줄넘기, 음식 빨리 먹기, 커플 게임, 2인 3각 미션 달리기 등으로 시간에 따라 진행 게임이 다르게 구성됐다. 이번 주간 프로그램에서는 간단한 미니 게임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했다. 특히 ‘필승!타로!’는 인기가 많아 점심시간에도 운영하고 1시간 연장했을 뿐만 아니라 대기 번호를 받아 진행했다. 미니게임뿐만 아니라 오후 1시와 3시 30분에 율곡관 1층 음악감상실에서 선착순 입장으로 ‘WE ARE YOUR FRIENDS’와 ‘애나벨’을 깜짝 상영했다. 이는 관생회에서 미리 공지한 세부 일정에 포함되지 않았던 프로그램이다.

2부 무대 공연은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됐다. 사회는 ‘MC김정규’가 맡았다. 첫 순서는 예선을 통과한 8팀의 생활관생 장기자랑이 있었다. 팀명은 따로 없이 사회자가 간단한 소개를 부탁한 뒤 바로 장기 자랑이 진행됐다. 1등은 펜타곤의 빛나리 외 4곡을 댄스한 남성분이 차지했고, 2등은 비와이의 The time goes on 을 부른 율곡관 관생이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3등은 벤의 열애 중을 부른 여자 관생이 차지했다. 생활관생 장기자랑 이후 동아리 초청 공연이 진행됐다. 초청된 동아리는 D-KIZ, 이슈 등이다. 원래 D-KIZ와 G#, TRAP QUEEN 등이 축하 공연을 하기로 예정돼 있었으나, 일정 변경으로 초청 동아리에도 변화가 생겼다.

생맥주 무료 나눔 이벤트는 8시부터 진행됐다. 맥주를 받기 위해 학우들이 긴 줄을 서서 기다렸다. 공연이 끝난 뒤 경품 추첨 이벤트와 관생회 소개를 진행했다. 솔향관 가동 동장은 ‘관생회에서 여러 학우가 경품을 받아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1등 경품을 받아가시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30대 남자 관생자치회장은 ‘생활관에 거주하는 분들이 축제를 다 즐기지 못하지만, 딱 하루인 만큼 다 같이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품추첨 상품으로는 에어팟, 태블릿PC, 드론, 블루투스 스피커, 욕실화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됐다. 경품추첨 이후 축제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CLUB PARTY가 진행됐고, 강릉 유명 DJ OneShot이 축제의 무대로 마무리했다.

이후 30대 여자관생자치회 관생장과의 인터뷰에서 늘봄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는 질문에 “늘봄은 여자 관생자치회의 또 다른 이름이다. 임원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생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늘봄이란, '언제나 봄처럼 밝고 활기차게 살아라' 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생활관생들에게 밝고 활기찬 느낌을 주는 관생 자치회로서, 임원들 모두와 생활관 모든 직원분에게 봄처럼 따뜻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는 관생회가 되고 싶어 늘봄이라고 지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생활관 축제의 기획 의도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올해 생활관 축제 '생축'은 관생자치회 임원들과 생활관생들의 결속과 화합을 도모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 싶어 기획하게 되었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기숙사 축제를 마친 소감이 어떤가라는 질문에 “생활관 축제는 관생자치회가 준비하는 가장 큰 행사인데, 큰 사고 없이 마무리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준비과정에서 힘든 점도 많았지만, 웃으며 즐겨주신 많은 관생분들을 보니 그런 부분조차도 즐거운 기억으로 남았다. 축제 준비에 도움을 준 생활관 임직원분들과 우천으로 인해 축제가 연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많은 관생분께 감사드린다. 마지막으로, 몇 날 며칠 동안 잠도 못 자고 고생한 관생자치회 임원들 모두에게 수고하셨다는 말 전하고 싶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취재 김은빈 기자
사진 김은빈 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처리방침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찾아오시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