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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대, 비상대책위원회 유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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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문사 작성일20-04-15 01:59 조회1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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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인문대 학생회는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20191120일에 진행한 학생자치기구 선거에서 인문대는 후보자가 없어 선거를 진행하지 못했다. 이후 20191211일에 진행된 2차 인문대 학생회 선거에서는 투표율 미달로 개표를 하지 못한 채 비대위 체제로 돌입했다.


인문대가 비대위 체제를 유지하기로 한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비대위는 방학 중에도 개강 후 치러질 인문대 총학생회 재선거를 위해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와 투표날짜 및 투표시스템과 관련한 회의를 진행했다. 초기에는 개강 후 투표하는 것으로 정해졌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개강이 연기돼 선거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이어 비대면 강의가 시작됐고 학교 측에서도 앞으로의 일정을 확정 지을 수 없었기에 선거 일정을 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비대위는 재선거 없이 비대위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비대면 강의가 언제 종료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투표 일정을 계속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인문대 비대위는 현재 각 학과 학회장, 부학회장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대위 위원장은 박경진 사학과 학회장이다.

 

아래는 비상대책위원회의 공지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인문대 학우 여러분,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입니다.

저희 비대위는 321일에 재선거 없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진행한다는 공지를 했습니다. 인문대 학생회를 준비하던 학우들은 이를 보고 아쉬움이 컸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에 저희도 그 감정을 헤아려 상황을 보다 자세하게 알려드리기 위해 이 글을 작성합니다. 먼저 이런 상황이 발생하게 된 이유는 국가적 재난 상황 때문임을 알려드립니다.

저희 비대위는 인문대 재선거를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하였습니다. 우선 방학 중에 재선거 진행에 대해 내부 회의 및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와 함께 논의를 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투표시스템과 투표날짜 등 재선거 관련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이에 개강 후 선거를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종식되지 않는 코로나19로 인해 개강이 연기되었고, 더불어 선거일정에도 차질을 빚게 되었습니다. 이에 316일 개강 당일에도 학사일정에 대해 본교 공지가 불확실한 상황이였습니다. 번복가능성이 있는 공지를 인문대 내에서 임의로 올리는 것은 학우들에게 혼동을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318일 중운위 회의 이후에 공지를 올리기로 했습니다.

또한 온·오프라인 투표 역시 국회의원 선거(20.04.15) 때문에 325일부터 420일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선거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빨라도 421일 이후에 진행이 되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 강의가 410일까지로 미뤄지면서 선거일정에 다시 한 번 차질이 생겼습니다. 저희 비대위는 비대면 강의가 언제 종료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투표 일정을 계속해서 미룰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불가피하게 인문대 재선거 일정을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인문대 재학 중인 학우들과 인문대를 위해 학생회를 준비하셨던 학우들에게 공지가 매끄럽게 전달되지 못하게 된 점을 사과드립니다. 어려운 상항인 만큼 더욱 열심히 인문대 학우들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주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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