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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자영업자는 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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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문사 작성일20-08-26 15:28 조회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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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거리두기 단계별 지침 = 재난안전대책본부,연합뉴스

 

수도권에서만 이루어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결국 전국적으로 넓어지면서 사회경제가 마비되고 있다. 이 와중에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PC방 업주의 호소문이 올라왔다. PC방은 칸막이로 나누어져 있고 음식도 대부분 나눠 먹지 않으며 환기 시설도 다른 곳보다 잘 되어 있는데 왜 고위험시설로 분류되어 영업이 정지되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심지어 PC방 관련 코로나 확진자는 0명인데 반해 카페는 확진자가 다수 나왔다. 카페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수다를 대화를 하고 음식도 나누어 먹는데 왜 고위험 시설에서 제외된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말이었다. 누리꾼들은 정부가 대기업 눈치를 본다며 이런 조치에 한심하다는 댓글을 달았다. 자영업자들은 코로나로 생계가 막막하다. 이번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된다면 그 피해는 말할 것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감염학계에서는 정부가 경제적 충격이 두려워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을 망설이는 와중에 감염자들은 더 늘어나고 그것을 수습하는 인력과 경제적 손해가 더 크다는 입장이다. 결론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재의 2단계에서 더 강력한 3단계로 올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렇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3단계의 차이는 무엇일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실내 50인 실외 100인으로 집합, 모임, 행사가 제한된다. 그리고 스포츠 행사는 무관중경기로 진행되며 공공기관은 운영이 중단된다. 학교와 어린이집은 등교와 원격수업이 병행되지만 등교 인원을 축소해야 한다. 공공기관이나 기업은 근무 인원이 제한되고 민간기관이나 기업은 근무 인원 제한이 권고된다. 이 내용이 현재 우리가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는 거의 모든 활동에 있어서 제한이 심하다. 집합, 모임, 행사를 10인 이상 금지하고 스포츠 행사는 경기가 중단되며 학교와 어린이집은 원격 수업 또는 휴업해야 한다. 그리고 공공기관과 기업은 필수 인원 외에 전원 재택근무로 돌입해야 하며 민간기관이나 기업은 필수 인원 외에 전원 재택근무를 권고한다. 한마디로 사회가 마비된다. 이전의 신천지 사태로 돌아가는 것이다. 정말 상상조차 하고 싶지 않은 조치이다. 하지만 이번 여러 집단감염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이 불가피하다. 어쩌면 코로나 백신이 나와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오랫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오가면서 생활해야 할지도 모른다.

 

이제는 귀에 딱지가 붙도록 듣던 마스크 착용도 당연히 생각해야 하지만 아직도 잘 지켜지지 않는 곳이 많다. ‘나는 아니겠지하는 찰나의 생각이 나를 포함한 모두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정부가 눈 뜨고 코 베인 광복절 집회 발 확진자 폭증에 다른 지역에서도 깜깜히 감염이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의 정은경 본부장은 이번 사태를 심각하게 보고 국민들에게 외출을 삼가달라고 간곡히 읍소하고 있다. 제발 외출을 삼가고 불가피하게 나간다면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길 바란다.


한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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