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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 끝에 성공 맛본 플라이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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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문사 작성일19-07-23 17:41 조회5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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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의 취항 노선 예정도. (출처:강원일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0월 항공운송사업 신규 면허 심사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11월부터 면허심사에 착수했다. 그리고 지난 3월 5일, 신규 저비용항공사의 항공 면허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대상은 여객 면허 신청 항공사 에어로케이(청주공항), 플라 이강원(양양공항), 에어프레미아(인천공항), 에어필립(무안공항) 이고 화물 면허 신청 항공사 가디언즈항공(청주공항)이다. 심사 사항은 안전, 노선 확보 가능성, 공항 수용 능력, 소비자 편익 등 이다. 심사를 요청한 항공은 총 5곳이었으나 면허 취득에 성공한 항공은 플라이강원과 에어로케이항공, 에어프레미아로 총 3곳이다.


과거 플라이강원은 수요 확보가 불확실 하다는 이유로 2번의 면허 신청이 반려되었다. 그러나 이번엔 강원도의 지원과 다수의 투자 의향을 확보해 재무능력을 보완하며 자본금 요건을 충족하였다. 그리고 국내외 44개 여행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강원도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수요를 확보하는 관광 특화 계획을 마련하여 삼수 끝에 항공 면허 취득을 성공하였다. 이에 대하여 플라이강원 대표는 “강원도와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경제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플라이강원 공식홈페이지에 감사를 표했다. 그밖에 에어로케이는 포화 상태인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의 수 요를 가져오겠다는 전략을 내세워 면허 취득에 성공하였고 에어 프라미아는 대형항공사와 저비용항공사의 중간 단계인 '하이브리 드 서비스 캐리어(HSC)' 모델로 중장거리 직항노선 제공 계획을 제출해 면허를 획득했다. 이러한 항공사들의 전략에 대하여 국토부는 "각 항공사별로 사업계획을 통해 노선과 수요 등과 관련해 차별화된 전략을 내 세웠기 때문에 심의에서 적절하다고 판단됐다"고 말했다. 


신규 항공사는 면허심사 시 제출했던 사업계획서에 나와있는 거점공항을 최소 3년 이상 유지해야하며, 이를 어길시 면허 발 급이 취소된다. 또한 정부는 운항 준비기간, 취항 이후에도 자 본금·투자 확보 계획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며 이를 어길시 경고 후 면허 취소 조취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면허를 발급받은 3개사는 향후 1년 내 정부에 운항증명(AOC·안전 면허)을 신청하고 2년 내 취항(노선 허가)해야 한다. 사업계획상 에어로케이는 올해 9월, 에어프레미아는 2020년 9월 취항을 계획 하고 있다. 


플라이강원은 10월 국내선, 12월에는 국제선 취항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첫 취항 노선은 국내선 울산, 광주, 김포, 국제선 타이베이, 마카오, 코타키나발루, 클라크필드, 다낭, 가오슝, 타이중 으로 예정하고 있다. 더불어 플라이강원은 양양공항을 기반으로 중국∙일본∙필리핀 등의 25개 노선 취항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2 년까지 31개 노선으로 점차 늘려나갈 것으로 계획했다. 또한 자본금은 378억원으로, 2022년까지 항공기 9대를 도입할 계획이라 고 밝혔다. 신규 저비용항공사(LCC)는 2015년 12월 에어서울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다. 이로인해 국내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 대형항공사와 제주항공, 에어서울 등인 저비용항공사로 총 11 곳이 되었고, 그 중 저비용항공사는 총 9곳이 되었다. 교통부는 “새로운 사업자가 시장에 진입하면서 항공사끼리 경쟁을 하고, 항공 시장의 혁신을 가져올 것” 이라며 이러한 변화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기대하는 반응을 보였다. 



최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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