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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야간 해수욕장에서 음주 행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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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문사 작성일20-07-20 15:43 조회3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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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순에 접어드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대형 해수욕장들이 개장된다. 이맘때 많은 사람이 해수욕장을 찾아 낮에는 피서를 저녁에는 밤바다를 바라보며 음주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번 2020년은 야간에 바다에서 음주 행위를 할 수 없다. 코로나 19의 확산과 감염을 막기 위한 정부 조치 때문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8일 야간 해수욕장에서 음주 및 취식 행위를 전면 금지하고 '집합 제한 행정명령'을 내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방문하는 대형 해수욕장 개장에 대비하여 각 지방자치 단체별로 상황에 맞게 코로나 19 방역에 관한 대책을 세워 운영하도록 지침했다. 이와 더불어 피서객에게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강원도는 경포대를 포함해 강원도 내 8개의 대형 해수욕장에 파라솔 대여를 예약제로 운영하며 개장 시간 외 음주 및 취식 행위를 전면 금지한다. 더불어 소형 해수욕장 5곳을 추가 개장하고 속초 해수욕장을 야간 개장하여 피서객이 분산될 수 있도록 한다. 샤워실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은 게이트 형 방역기를 사용하며 13회 이상 소독한다. 또한 이용객을 50%로 제한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인력 163명을 동원하여 방문객의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하고 발열 여부를 확인해 손목 밴드 착용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부산의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도 코로나 19의 확산과 감염을 강력하게 대비한다. 마스크 착용하지 않는 방문객에게 벌금 300만 원을 부과한다. 해운대구청장은 12일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고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단속 등 조치할 예정이라 밝혔다. 해운대는 13일부터 일주일간 계도 기간을 거친 뒤 마스크 미착용자를 단속할 예정이다.


한편 대형 해수욕장에 집합 제한 행정명령이 걸리며 야간의 음주 및 취식 행위가 금지되자 해수욕장 인근 가게에 타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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