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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알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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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문사 작성일19-12-03 09:08 조회4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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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2일 서울시 송파구에서 길을 지나던 한 60대 남성이 급성심정지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 생했다. 이 남성이 쓰러지자 한 여성이 달려와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이후 소방대원들이 도착 하고 남성은 5분 만에 의식을 되찾았다. 망설임 없이 달려와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던 여성은 전문 의 료종사자가 아닌 평범한 30대 주부였다. 여성이 남성이 쓰러진 후 빠르게 대처하여 한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었다.


이처럼 전문 의료인이 아니어도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다면 타인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 심정지가 발생하고 4~5분이 경과하게 되면 뇌 손상이 시작된다. 심정지 이후 심폐소생술을 받지 못 한 환자는 1분 경과 시 생존율이 7~10%가 감소하지만, 심폐소생술을 받은 환자는 2.5~5%의 감소율 을 보인다. 보건복지부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2016년을 기준으로 16.8% 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하지만 미국 애리조나 주의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39.9%이 며 싱가포르는 20.6%로 우리나라의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낮은 편이다. 낮은 일반인 심폐소생 술 시행률을 해결하기 위해 ‘다른 사람이 하겠지’라는 생각을 지우고 본인이 먼저 심폐소생술 시행법 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럼 심폐소생술은 어떻게 하는 걸까?   

▶환자의 의식과 호흡을 확인하며 주위 사람들에게 119 신고 및 도움을 요청한다. 

▶가슴의 흉골 아래쪽 부위에 압박을 약 5cm 정도 깊이로 30회를 실시한다. 

▶기도를 개방하여 1초 동안 인공호흡을 2회 실시한다. 

▶구급대원이나 제세동기 도착까지 위 지침을 반복한다. 


심폐소생술 방법은 성인과 소아, 유아를 기준으로 약간씩 다르다. 성인은 두 손으로 가슴 압박을 시행하여야 하며 소아는 한 손으로 가슴 압박을 시행한다. 유아는 손바닥이 아닌 두 손가락으로 가슴 압박을 시행해야 한다. 이 외의 순서와 절차는 위와 같이 성인과 소아, 유아 모두 동일하다.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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