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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지킨 역사, 국민이 이끌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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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문사 작성일19-07-29 18:11 조회4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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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인 1919년 3월 1일, 전국 각지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 독립 만세”를 울부짖는 사람들의 거친 목소리가 한반도를 휩쓸었다. 3.1운동이란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린 운동이다. 그로부터 2019년 3월 1일 3.1운동 100 주년이 됐다. 하지만 대부분은 이날을 기념하기는커녕 그저 쉬는 날이라고 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처 럼 역사는 과거에 머문 것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교훈이다. 현시대를 살아 가고 또 다음 세대를 위해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하기에 태극기에 대한 이해, 3.1절을 기념하는 행사, 가볼만 한 곳 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예전에는 국경일과 기념일에 태극기를 다는 집이 많이 보였다. 하지만 갈수록 태극기를 다는 집이 점차 줄어들었다. 그래서 태극기의 의미, 다는 날, 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태극기는 흰색 바탕의 가운데에 태극 문양과 네 모서리의 건곤감리(乾坤坎 離) 4괘(四卦)로 구성됐다. 흰색 바탕은 밝음과 순수, 그리고 전통적으로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의 민족성을 나타내며 태극문양은 음(파랑)과 양(빨강)의 조화를 상징으로 ‘우주 만물이 음양의 조화로 인해 생명을 얻고 발전 한다.’라는 뜻을 지닌다. 그리고 네 모서리에 위치한 ‘괘’는 왼쪽 위(건괘하늘), 왼쪽 아래(이괘-불), 오른쪽 위 (감괘-물), 오른쪽 아래(곤괘-땅)를 뜻한다. 기념일 및 5대 국경일인 3.1 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국군의 날 및 정부지정일이 태극기를 다는 날이다. 이때는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달아야 한다. 태극기의 참뜻과 다는 날을 알아보며 다음 해에는 국경일을 기억하고자 하는 의미로 꼭 태극기를 달았으면 한다. 


3.1운동을 맞이해 정부와 지자체뿐만 아니라 연예인, 기업 등 전국 곳곳 다양한 분야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우선 정부와 지자체는 ‘대통령 직속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 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에서 다양한 100주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민과 함께 호흡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비와이, 김연아, 하현우, 멜로망스가 음원을 공개했다. 랩퍼 비와이는 ‘나의 땅’이라는 제목으로 뮤직비디오 형식의 홍보영상도 제작했고, 전 피겨 선수인 김연아와 밴드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는 “국민 스스로 가 만들어낸 기적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3456’이라는 제목으로 제작했다” 고 밝혔다. 멜로망스 또한 ‘다시’라는 제목으로 음원을 공개했다. 이런 음악을 들으며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 정부 수립 100주년 의미도 함께 되새기면서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희망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서 가 볼 만한 곳으로 서울 인근으로는 유관순 열사 투옥 장소인 서대문형무소 역사 관, 국립 근현대사 박물관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1운동의 발생지인 탑골 공원이 있다. 지방으로 가면 경기 안성시에 위치한 안성만세운동을 기리 는 안성 3·1운동 기념관,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황어장터 3·1운동만세운동 기념관,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독립운동의 역사를 간직한 독립기념관, 광주 서구에 위치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제주시에 위치한 제주항일기념관, 경남 밀양시에 위치한 밀양 독립운동 기념관, 부산 동래구에 위치해 부산 3·1 독립운동기념탑, 경북 포항시에 위치한 독립운동가 14인을 기리는 장소인 대전 3·1의거 기념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해 순직한 8 열사를 추모하는 기미만세공원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설명한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기미 만세공원은 처음에 지은 팔렬각이 너무 낡고 초라해 허물고 부근에 공원을 다시 조성한 것이다. 강원도 시민이라 면 3월 1일에 한 번쯤 가서 독립운동 가를 위해 추모한다면 좋은 경험이 돼 미래 후손들에게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본 기사는 백 년이 지난 지금 다시 한 번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그 역사적 의의를 널리 알리고자 작 성되었다. 3.1운동은 우리 민족이 자 발적으로 독립운동을 참여, 진행함으 로써 스스로 힘을 깨닫는 계기가 되 었다. 그리고 3.1운동 이후 민족 운동이 더욱 다양하게 전개됨으로써 3.1운동은 우리나라를 독립으로 이끌어 나가는 데 큰 일조를 했다. 그런데 아직도 3월 1일을 그저 공휴일이라고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앞서 말했듯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라는 말처럼 독립을 위해 만세를 외쳤던 3.1운동을 전하고 생각하고 기억했으면 한다.



김태형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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