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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슈퍼스타 'YoonRoot' 윤현우 학우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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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문사 작성일18-09-14 21:58 조회2,5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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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대한민국에서 제작한 새로운 FPS 게임이 전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켰다. 바로 '배틀그라운드다'. 최대 인원 백 명이 한 전장 안에서 살아남아 승리하는 게임이다. PC방 점유율 1위를 차지하자 E스포츠 대회로 뻗어나가기도 했다. 이러한 배틀그라운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과 유튜브 구독자 수 17만명을 보유한 유명한 슈퍼스타가 있다. 바로 Gen.G PUBG 소속 'YoonRoot' 윤현우 학우(전기공학과·12)이다. 

학우들에게 인사 말씀을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Gen.G PUBG 팀 소속인 스트리머 윤루트 입니다. 

요금 근황이 어떤가요?

요즘은 대회 시즌을 휴식하면서 방송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학교에 복학하는 기분 어떤가요?

다시 학교에 다니려니 친구들과 학교 다녔던 생각이 납니다.

'배틀그라운드 슈퍼스타'이기 이전에 그는 우리학교에 다니는 평범한 학우였다. '윤루트' 이전에 강릉원주대 학생 윤현우는 왜 우리 학교에 입학했고 어떤 학교 생활을 보냈을까? 옛날부터 남달랐을지는 같이 살펴보도록 하자. 

강릉 출신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강릉 어디에 살았고 학교는 어디 출신인가요?

강릉 교동에서 살고 있었고, 고등학교는 제일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우리 학교에 입학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전기공학이 차후에 굉장히 많이 쓰이는 직종이고 관심 가졌던 분야이기에 입학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의 모습은 어떤가요? 

게임 좋아하고 잠이 많은 학생으로 기억하실 것 같네요. 

가장 친한 친구와 교수님은 누가 있을까요?

가장 친한 친구들은 전부 졸업하거나 각자 자리에서 일하느라 바쁠 것 같고, 교수님은 전기공학과에 김영태 교수님입니다. 

학교 다니면서 가장 재밌었던 순간은 언제일까요?

역시 친구들이랑 공부뿐만 아니라 취미생활을 같이 하면서 지낼 때가 가장 재밌었던 순간 같습니다. 

학교 내 많은 것들이 바뀌어 있을텐데, 걱정되는 점이 있나요?

1년 넘게 사회생활을 하고 다시 학교에 복학하게 되어 학생때와는 다른 마음가짐으로 임하기 때문에 특별히 걱정되는 점은 없습니다. 

배틀그라운드 성적만큼이나 이번 학점도 자신 있으신가요?

항상 학점에는 자신이 없었습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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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한 그에게 삶을 송두리째 바꾸게 한 기회가 찾아온다. 바로 '배틀그라운드'가 세상에 나오면서 자신의 팬들과 소통하는 스트리머 '윤루트'로 이름을 알리게 된다. 이후 프로게이머로 데뷔하고 국내·외 대회에서 6회 우승, 2회 준우승을 기록했다. 들을수록 윤루트의 배틀그라운드 이야기를 좀 더 들어보고 싶었다. 

원래 FPS를 좋아했나요? FPS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FPS는 어렸을 때 부터 즐겼던 장르이고, 팀워크를 맞춰 승리했을 때 스릴과 쾌감이 매력인 것 같습니다.

인터넷 방송을 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원래 게임하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까 제 영상을 함께 보면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부모님께 혼나지 않았나요?

처음에는 학업에 집중하지 않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많이 혼이났지만, 학업보다 지금 제가 하는 일과 향후 미래에 대해 어떻게 할지를 부모님께 충분히 설명드려서 자신감있게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어떤 매력 때문에 배그를 좋아하게 된 걸까요?

PUBG는 배틀로얄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 중에서 본인만 살아남는 컨셉이 마음에 들었고, 이 컨셉이 현실과 다르지 않구나 하는 마음에 더 끌렸던 것 같습니다.

FPS를 잘하는 덕분인지 매크로로 오인해서 당황했을 거 같습니다. 처음 그런 소리 들었을 때 어땠나요? 

처음에는 칭찬이겠거니 했는데 사실과 무관한 얘기가 계속 반복되다보니 명예훼손까지 가지 않을까 싶어 형사건도 생각해봤지만 여러 대회를 참여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더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닉네임이 ‘윤루트’인데 닉네임을 지은 이유가 있나요? 

중학생때 '루트'라는 수학기호를 배웠는데 뿌리라는 뜻에 수학기호와 발음자체가 괜찮은 것 같아서 많이 쓰다가 방송을 시작할때는 제 성이 윤씨라서 '윤루트' 라고 만들었습니다.

프로팀이 생기기 전 ‘포엔트로’라는 클랜은 많은 팬들을 끌어 모으고 좋은 성적을 만들었습니다. ‘포엔트로’는 윤현우 학우에게 어떤 존재라고 생각하시나요?

'포엔트로'는 제가 이자리까지 오게 만들어줬던 팀이자 애정하는 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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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G PUBG Black 팀으로 프로 입단을 했는데, Gen.G 프로게임단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많은 제안이 왔었는데, esports 판에서는 GEN.G 프로게임단이 명문 구단이기도 했고 팀내 경영과 운영자체가 저에게 딱 맞아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Gen.G 프로게임단만의 혜택이 있다면 알려주실 수 있나요?

이번에 사옥을 강남으로 이사를 했는데, 선수 및 코치감독 및 회사직원들에게 복지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이 매우 많아졌습니다. 예를 들어서 스트리밍 룸, 카페, 안마의자, 다트판, 탁구대 같은 시설이 생겨서 언제든지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혜택 같습니다.

대회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과 아쉬웠던 순간은 뭘까요?

PGI 3인칭 DAY 1 대회 때 2등을 총 세번 했는데 1등을 할 수 있었던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못 했던게 아직도 기억되고 아쉬웠던 순간으로 손꼽히는것 같습니다.

윤현우 학우는 화려한 프로게이머 생활을 잠시 접어두고 졸업을 위해 복학했다. 3개월이라는 짧은 재학 기간 동안 윤현우 학우는 어떤 목표를 삼고 있을까? 

복학하게 됐는데 향후 계획은 무엇인가요?

남은 학기를 잘 마치고 졸업하는 것에 몰두하면서 회사 일과 개인방송에 집중할 것 같습니다. 

윤현우 학우를 비롯해서 우리 대학교 학생들이 PUBG 대회에서 5등을 기록했습니다. 이들과 이벤트 전으로 한 번 대결해볼 생각은 없나요?

모교가 출전하는 소식을 듣고 마음속으로 응원했던 기억이 있는데, 제가 멘토를 맡았던 모 학교가 우승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싱숭생숭 했습니다. 이벤트 전은 제가 시간이 된다면 생각해 보겠습니다.

올해 목표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올해의 제 개인적인 목표는 대학 졸업과, 트위치 유튜브 20만 구독자를 넘기는 것이 목표입니다.

윤현우에게 ‘게임’이란?

제 인생에서 제일 많은 시간을 쏟았던 것 입니다. 

마지막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모두 하고자 하는일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아 젠쥐! 

취재 홍순우 기자 사진제공 Gen.G 프로게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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