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령가요제 우승자를 만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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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문사 작성일19-12-03 10:23 조회84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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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안녕하세요 저는 무역학과 17학번 김병인이라고 합니다.
Q.이번 비령가요제에 참가하게된 계기가 있다면?
A.그냥 해마다 축제를 하면 참가했던 거 같습니다. 비령가요제는 학교 다니는 3년동안 매번 참 가했었고, 단과대 가요제에도 참가했었어요. 딱히 이유가 있는 건 아니지만 아마 사람들 앞에서 노 래부르고 싶어서 계속 참가했던 거 같아요.
Q.참가자들중 유일하게 뮤지컬곡을 불렀는데 선곡의 이유가 있다면?
A.제가 고등학교를 뮤지컬전공을 해가지고 뮤지컬이 저한텐 가요보다 좀 더 익숙해서 뮤지컬곡 을 선곡하게 됐습니다. 뮤지컬곡 부르면서도 매번 무대 서기 전에 이번엔 이런 컨셉으로 나가보는 게 어떨까하고 고민을 하며 선곡을 하는데, 이번에도 그런 고민 끝에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베리라는 곡을 부르게 됐습니다.
Q.우승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지?
A.그 날 비가 내렸거든요. 그래서 비가 내리는 상황이랑 제가 부른 곡이랑 분위기가 좀 맞아떨 어지지 않았나 그게 제일 컸던 거 같아요. 나머지는 운이 좋아서… (웃음)
Q.3년만에 처음 한 우승, 소감이 어떤신지?
A.이번 비령가요제는 정말 뜻 깊었던거 같아요. 1등을 할 수 있었던건 3년동안 뮤지컬 노래만 하던 제가 관객들에게 인정을 받은 느낌이라 더욱 좋았습니다. 주변 사람들 모두 1등을 하려면 사 람들이 잘 아는 가요를 부르라 했지만 가장 처음 노래를 선곡했던 마음 그대로 뮤지컬 노래를 부 른 것이 좋은 결과로 다가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제 노래를 듣고 좋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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